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 방법과 서류 준비

by Primer 2022. 4. 28.

covid-19

국내 코로나 총확진자의 수가 1,7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2022.04.27. 기준)

4월 27일, 국내 확진자의 수는 76,750명으로 점점 확진자의 가는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일일 확진자의 수가 들쑥날쑥하여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이미 많은 분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고통받았을 텐데요. (지나간 분들도 있을 테고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지원금을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알고도 자신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고요.

놓치신 분들은 꼭 신청하여 코로나에 대한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신청 자격

보건당국으로부터 7일간의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분들에 한해 지원금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 방역수칙을 위반한 경우나 직장인 중 유급휴가 지원을 수령했다면 신청할 수 없으니 주의 바랍니다.


2. 지원금 금액

개편 전에는 1인에게 주어지는 지원금이 48만 원가량이 되었지만, 현재는 확진자 폭증과 예산 문제로 대폭 감소된 상태입니다.

변경된 지원금은 아래 그림의 내용과 같습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이것도 3월 16일까지의 데이터이며, 17일부터는 가구당 1인 격리자에게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가족 내에 확진자의 수가 2명 이상일 때는 15만 원으로 고정됩니다. 확진자의 수가 더 늘어도 15만 원 이상 지급되지 않습니다.


3.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합니다.

하지만 행정구역마다 다르니 내가 살고 있는 주소지의 주민센터에 꼭 문의하셔서 헛된 발걸음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방문신청으로만 받는 곳도 있고, 온라인으로만 신청받는 곳이 있다고도 합니다.

 

오프라인 - 내가 살고 있는 주소지의 주민센터

온라인 -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


4. 신청 서류

어렵지 않게 구비할 수 있는 서류들 뿐이니 귀찮다 여기지 마시고 꼭 신청서를 작성하여 지원금을 받으세요.

  1. 생활지원금 신청서
  2. 신분증
  3. 통장사본
  4. 격리 통지서 또는 자가격리 문자 캡처본
  5.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

생활지원금 신청서는 주민센터에 비치되어있습니다.

간혹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다는 경우도 있다는데, 주민센터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유급휴가 미제공 확인서는 신청자가 직장인일 때 필요한 서류입니다.


지원금이 대폭 줄은 만큼 이것도 곧 지원금 종료로 이어질 수 있어요. 그러니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해당되는 분들은 신청하셔서 조금이라도 보상을 받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코로나 격리자 생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최고의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